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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 시작
산호세 성결교회 (담임 윤상희 목사) 부설 알마덴 한국 학교를 돕기 위한 후원 골프 대회가 지난 20일 산타 크루즈 ‘De Laveaga’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알마덴한국학교 후원과 친목을 겸한 골프대회에는 15명의 골퍼가 참가, 이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의 뿌리교육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 알마덴 한국 학교는 설립 된지 4년째 된 학교로 작년까지 토요수업을 진행했지만 오는 9월2일 개학하는 새 학기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알마덴 한국학교는 길민화 목사를 교장으로, 백현진 집사가 교감으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교사들을 중심으로 알찬 한국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알마덴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국학교에 보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주소: 635 Calero Ave., San Jose.
<손수락 기자>
알마덴 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알마덴 한국학교>